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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합격수기
현직 근무중인 친누나의 추천으로 모두경 수강! 김승봉 교수님의 격려가 큰 도움이 됐어요 김무현
합격연도 2019년 1차 지원청 서울청 응시분야 일반공채(남) 합격구분 필기합격
합격생 김무현
“친누나가 김승봉 교수님 수업을 듣고 현재 현직에 근무중입니다. 누나의 추천으로 모두경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김승봉 교수님의 긍정적인 말씀과 격려의 말들은 수험기간 중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항상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 자기소개

저는 19살 대학 입학 후 2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군대를 갔다가 22살에 전역 후 10개월 공부하고 19년 1차에 필기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학원과 30분 정도 걸려서 멀지 않아 학원에 통학한 점이 좋았습니다.

 

 

# 수험정보

수험기간: 10개월

필기점수: 한국사 80점, 영어 70점, 형법 85점, 형사소송법 90점, 경찰학개론 80점

 

 

# 모두경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추천하고 싶은 커리큘럼

친누나가 김승봉 선생님께 형법을 배웠고 현직에 근무 중입니다. 누나의 추천을 받아 모두경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커리큘럼은 첫 2개월은 기본이론 강의만 들었습니다. 처음엔 법과목도 복습을 했지만 한 달 후에는 진도 맞추기가 벅차 법과목은 수업에만 집중하고 한국사만 복습했습니다.

3~4개월째에는 기본이론강의를 한번 더 들으며 기출문제를 같이 풀었습니다.

5~6개월째에는 기출문제풀이 수업을 들으며 기출문제를 반복해 풀었습니다.

6개월째에 18년 3차 시험을 본 후 한국사,영어 점수가 낮게 나와 절망했고, 그 후 한국사와 영어 공부에 더 집중했습니다.

7~8개월째에는 자세한 내용을 다시 상기시키기 위해 기본강의를 2배속으로 들으며 내용을 정리했고,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9~10개월째에는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고 동형모의고사수업을 들으며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 모두경 추천 교수님

김승봉 교수님을 추천합니다. 김승봉 교수님은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이해시켜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시고 이해되지 않는 학생이 있으면 계속해서 설명해주십니다. 그래도 이해되지 않는 학생이 있으면 수업 후에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하고 학생들을 이해시켜주시려고 노력하십니다. 또 항상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주셔서 수험기간 중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법과목뿐만 아니라 다른과목 성적이 안 나와 고민을 하고 있을때에도 김승봉 교수님께 찾아가 말씀드리면 항상 잘 할수 있을거다, 금방 합격할거다 하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수업 시간에도 조는 학생은 항상 깨워주시고 격려의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많은 학생들의 멘탈이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십니다.

 

 

# 모두경에서 도움이 되었던 점

저는 모두경에서 봉스파반을 등록했습니다. 우선 저만의 자리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시간대별로 출입제한시간을 두어 들낙거리는 사람이 없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봉스파반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기때문에 학업분위기가 잘 잡혀있고, 다른 학생들을 보며 무언의 경쟁을 통해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데일리테스트는 양이 적지만 매일 매일 누적되면 상당히 많은 양이 되기 때문에 매일 조금씩 복습할 수 있었던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 과목별 공부방법

한국사: 한국사는 김종우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과였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한국사를 전혀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를 아예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4개월동안은 기출문제를 최대한 풀며 기본이론강의를 두 번 들었습니다. 그 후 2개월동안은 기출문제만 반복해서 풀어 6개월동안 기출문제 5회독을 하고 18년 3차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결과는 60점으로 아주 절망스러웠습니다. 저는 가장 열심히 했던 과목인 한국사가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제 공부방법이 잘못되었다는걸 알고 같이 공부한 3차에 필기합격한 형에게 상담을 해 잘못된 점을 찾았습니다. 저는 기출문제를 풀 때 답이 맞으면 바로 다음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방법이었고 저는 3차 시험이 끝난 후 1월부터 기출문제의 모든 보기를 하나하나씩 보면서 왜 맞았는지, 왜 틀렸는지 분석을 하면서 기출문제를 천천히 풀기 시작했습니다. 첫 회독을 꼼꼼히 풀고나니 다음 회독은 더 빨라졌습니다. 그렇게 4개월동안 3회독을 더 했고, 2개월은 동형모의고사풀이를 병행하여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기출문제를 너무 반복해서 풀다보면 문제가 다 외워져서 문제를 "푸는"것이 아닌 보기를 외워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를 푸는 효율이 떨어져 처음 보는 문제를 보면 빨리 풀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동형모의고사를 풀며 처음보는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고 결국 19년 1차에는 8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대했던 점수는 아니라 조금은 실망했지만 합격점수를 받아 기뻤습니다.

 

영어: 영어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해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습니다. 권혁민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2개월 들은 후에는 직독직해 강의를 2회독 하고 하프모의고사를 매일 풀면서 문법연습과 독해연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18년 3차 시험에서 긴장을 많이 했고 너무 떨려서 영어가 읽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영어점수 50점을 받았고 너무 실망했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풀어보니 풀 수 있었던 문제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3차 시험이 끝난 후 4개월 동안은 계속 하프모의고사만 풀며 매일 1시간씩 복습했습니다. 독해를 한 문장 한 문장씩 끊어서 해석하며 아무리 떨려도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또한 긴장을 많이하면 글자가 갑자기 읽히지 않은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시험 전 날 실제 시험지와 똑같은 실제로 풀었던 18년 3차 시험지를 보면서 다시 복습했고 시험 시작 10분 전에도 전년도 시험지를 보며 글씨를 눈에 익혔습니다. 그 결과 같은 글씨체, 굵기, 자간 등을 보고 바로 시험지를 보게 되니 새로운 시험지에 대한 적응이 빨리 되었고 독해도 잘 되어서 7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형법: 형법은 김승봉 교수님의 이해위주의 수업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모든 학생이 그렇겠지만 첫 수업때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하나도 되지 않고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첫 두 달 이론수업을 듣고 그 후에 이론수업을 들을 때에는 기출문제를 진도에 맞춰 풀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또한 수업을 듣기 전에 핵심요약강의를 그 다음 날 나갈 범위만큼 미리 듣고, 기출문제도 그 범위에 맞게 미리 풀고 나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수업시간에 이해가 훨씬 잘 되었고, 수업시간을 복습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그 전날 풀었던 기출문제 범위를 다시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이렇게 수업시간 전후로 기출문제를 수업진도에 맞춰 두 번씩 풀어서 두 달동안 기출문제 2회독, 기본이론 2회독, 핵심요약강의 1회독을 했습니다. 이정도 하니 형법이라는 과목의 전체적인 느낌을 알게되었고 5~6개월째에는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들을 때에도 강의를 듣기 전에 한 번, 듣고 나서 한 번 더 풀었습니다. 그렇게 2개월동안 기출문제를 3회독(수업 전, 수업, 수업 후) 더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출문제를 풀 때 한 달에 1회독 이런식으로 많이 하시는데 저는 일주일에 같은 범위를 두 번씩 풂으로써 더 까먹지 않을 수 있었고,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결국 6개월동안 기출 총 5회독, 기본이론 3회독을 했고 18년 3차 시험에 6개월만에 85점이라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높은 점수를 받아 너무 기분이 좋았고 김승봉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후 4개월동안은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까먹지 않기 위해 기본강의를 2배속으로 한 번 더 듣고 계속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동형모의고사를 풀며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19년 1차 시험에는 85점을 받았습니다.

 

형소법: 형소법은 절차법이기 때문에 이해가 거의 필요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계속 반복해서 보고, 풀고, 익숙해지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고 무슨 말인지 몰라 괴롭더라도 꿋꿋이 참고 계속 보고, 수업 듣고,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샌가 정답을 맞추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형소법도 형법과 마찬가지로 수업 전 후로 기출문제를 범위에 맞춰 2번씩 풀었고, 기출문제풀이수업때에도 마찬가지로 해서 6개월동안 기출5회독, 기본이론3회독을 하고 18년 3차 시험에 85점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도 역시 까먹지 않기 위해 기본이론강의를 2배속으로 1회독을 더 하였고, 기출문제와 동형모의고사를 풀며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19년 1차에는 90점을 받았습니다.

 

경찰학: 경찰학은 조용석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경찰학은 모든 수험생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경찰학이 자잘한 암기들이 너무 많고 문제가 약간 치사하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조용석 교수님이 판서를 깔끔하게 해주셔서 기본강의때 열심히 필기를 하고 첫 두 달, 1회독 할 때 수업이 끝나면 그 날 했던 필기를 노트에 한 번 더 깔끔하게 옮겨 적었습니다. 그리고 3~4개월째 2회독 수업을 들을 때 한 번 더 필기를 함으로써 노트를 총 3회 썼습니다. 교수님께서 5번 쓰면 경찰학을 잘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손이 아파 그 정도는 못했지만 5번까지 쓰면 효과는 확실할 것 같습니다. 3~4개월째부터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풀었고 형법,형소법과 마찬가지로 기본이론 전후로 하여 기출문제를 범위에 맞춰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필기노트에 없는 내용이 있는데, 그럴 때에는 짜증내지말고 기본서를 찾아가며 부족한 내용을 필기노트에 채우면됩니다. 5~6개월째에도 기출문제풀이 수업 전후로 하여 기출문제를 범위에 맞춰 반복적으로 풀었고 6개월동안 기출문제 5회독을 하고 18년 3차 시험을 응시하였고, 55점을 받았습니다. 그 후 7~8개월째에는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고 부족한 내용이 있을 때마다 기본서에서 찾아보며 필기노트를 채워가면서 점점 필기노트를 완성해갔습니다. 마지막 두 달은 동형모의고사를 풀며 실전감각을 익혔고 마지막엔 필기노트를 거의 완벽하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19년 1차에는 80점을 받았습니다.

 

 

# 자신만의 슬럼프 극복법

저는 6개월 차에 제가 붙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 기출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8년 3차 시험을 응시한 후 그것은 저의 자만심이었고 제가 어리석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저 자신에게 많이 실망했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의 잘못된 점은 기출문제의 회독수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저의 영어실력을 과신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과목별로 제가 잘못했던 점을 생각해가며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사는 기출 1회독을 하더라도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보기 하나하나를 꼼꼼히 분석해가며 처음부터 다시 풀었고, 그 방법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영어는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복습하면서 모든 독해지문의 한 문장 한 문장을 분석하며 차근차근 해석하는 연습을 했고, 모든 문제의 보기가 왜 틀렸고 왜 맞았는지 분석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또한 시험장에서 떨지 않기 위해 전에 봤던 실제 시험지를 시험장에 가져가 시험 보기 직전에 보면서 글씨체를 눈에 익숙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듯 자신이 실패한 경험이 생긴다면 좌절하더라도 금방 일어서서 자신이 실패한 원인을 찾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나가는 것이 합격의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패 없이 합격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에게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이 실패하더라도 꼭 다시 일어나 원인을 찾고 해결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하기 힘들다면 교수님들이나 주변 합격생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 본인의 합격비결

1. 반복

대부분의 합격생들이 말하는 합격비결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일겁니다.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푸시기 바랍니다. 저는 1회독 후에 2회독을 하는것이 아닌 일주일에 같은 범위를 두 번 씩 풀어서 2달 동안 2회독을 한꺼번에 했습니다. 이 방법은 까먹기 전에 다시 한 번 풂으로써 맞았던 문제는 더 확실히 맞힐수 있게 되고 틀렸던 문제는 다시 맞힐 수 있게 됩니다. 까먹기 전에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1회독을 다 하고 한 달 후에 다시 푼다면 까먹은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방법대로 푼다면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실전감각을 익혀라

저는 유독 실전에 약했습니다. 시험장에 가면 자기 점수보다 10점 이상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수험생들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전도 평소처럼 풀 수 있으려면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기출문제는 계속 푸는 것은 아는 것을 까먹지 않기 위함입니다. 동형모의고사를 푸는 것은 처음 보는 문제에 대한 적용을 하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동형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힌다면 시험장에서 처음 접하는 문제를 풀어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주간테스트, 월간테스트 등을 보면서 꼭 실전연습을 미리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이름이 성적표에 올라 가는것이 창피하다는 이유로 OMR카드를 제출하지 않거나 시험지만 받아가서 혼자 풀어봅니다. 실전감각을 익히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혼자 풀지 마시고 다른 수험생들과 함께 실제 시험장이라고 생각하고 푸시기 바랍니다. 성적표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신의 성적, 등수가 낮다면 반성하고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셔야합니다. 저도 제 점수가 낮은 걸 보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하지만 점수를 올리고 싶었습니다. 이런 승부욕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점수를 올린 결과 월간모의고사 2등까지 하게되었고 효자상도 받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제 실력은 늘었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학원시스템을 최대한 이용하시면 좋은 결과는 자연히 따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3. 친구를 만들지 마라

혹 학원에서 공부를 하신다면 친구를 만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노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친구들 사귀는 것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학원에는 원하는 시험을 붙기 위해서 온 것이고 빨리 합격해서 노량진을 떠나고 싶은 마음뿐이었기 때문에 친구를 만들지 않고 공부에만 전념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파반에 친구 한 명과는 오직 밥만 먹고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그 친구가 18년 3차 시험에 합격한 후 4개월동안은 혼자 밥도 30분만에 먹고 와서 공부만 했습니다. 친구가 없으면 공부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 모르는 것도 물어보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친구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밥먹고 공부하기 전에 수다 떨다보면 30분은 그냥 보내기 마련입니다. 친구를 만들지 않는 것만으로 수험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빨리 합격하고 나서 중경에서 친구를 만드는게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 순수공부시간을 재라

공부시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공부시간을 재면서 공부했고, 점점 공부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9시간 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공부를 시작한지 4개월 이후에는 아침에 듣는 하프 수업을 제외하고 하루 기본 순공시간 10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공부했습니다. 절대적인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점 발전해가는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기 때문에 공부시간을 재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번 주 총 공부시간이 50시간이었다면 이번주는 55시간을 목표로, 다음주에는 60시간을 목표로 조금씩 늘려간다면 큰 효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드시 "순수"공부시간 이어야합니다. 내가 직접 눌러야하는 스탑워치보다는 휴대폰을 볼 때 자동으로 멈췄다가 안 볼 때는 자동으로 시작되는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혹시 저처럼 시험장에서 긴장을 많이 하거나 많이 떨어서 시험장에서 시험지가 읽히지 않는(특히 영어) 수험생분들이 계시다면 저처럼 전에 실제로 응시했던 시험지를 버리지말고 가지고 계시다가 시험 전날 한 번 쭉 읽으면서 기출문제 복습도 하시고, 글씨체를 눈에 익히시면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장에서 10분 전에도 영어 독해 지문을 해석하면서 시험지 글씨체를 계속 눈에 익혔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청심환을 드실 분이라면 반드시 시험 1~2주 전에 학원에서 실전모의고사 풀기 전에 실전과 가장 비슷한 상황에서 미리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초시생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

초시생 분들은 처음 기본강의를 들을 때 굉장히 막막하고 답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김승봉 교수님이 항상 말씀해주실겁니다. 일단 1회독만 하라고. 1회독만 하고 나면 2회독은 더 쉽고 3회독 때는 거의 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그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겁 먹지 마시고 첫 2~3개월만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 날 배운 것은 까먹기 전에 반드시 복습을 하시고 기본강의를 들을 때 기출문제도 최대한 병행하여 푸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 한마디

아직은 최종합격을 한 것이 아닌 필기만을 합격한 수험생일 뿐입니다. 하지만 제가 필기공부를 하며 느꼈던 점, 좋았던 점, 꿀팁들을 모두 적어놨습니다. 글 쓰는 재주가 부족해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읽어보신다면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사를 재미있고 외우기 쉽게 가르쳐주신 김종우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처음 배우는 과목인 형법, 형소법, 경찰학을 가르쳐주신 김승봉 교수님, 조용석 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김승봉 교수님의 긍정적인 말씀과 격려의 말씀은 수험기간 중에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항상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공부의지가 떨어질 때에 인강을 듣다가도 김승봉 교수님의 "여기 뭐 하러 왔어?" 라는 말을 들으면 금세 정신을 차리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하러 왔습니다! 반드시 최종합격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